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라쿠 닌자 (문단 편집) == 역대 빙의자(닌자 슬레이어)들 == 본격적인 빙의자들의 이름이나 활약에 대한 언급은 3~4부에서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일본인에게 빙의된 경우가 많긴 하지만, 딱히 나라쿠의 활동범위에 제약은 없는지 다양한 시대의 여러 국가에서 닌자 슬레이어를 탄생시켰다. 기본적으로 빙의자들은 '''닌자를 향한 증오가 극도로 강한 사람이며, 빈사 상태이거나 혹은 아예 사망한 상태[* 후지키도가 나라쿠에게 빙의되었을 때에도, 당시 다크 닌자가 일일이 생존자를 확인하고 살해하던 상황인지라 죽은 척으로 그의 눈을 속이기 힘든 상황이었다. 이 때문에 후지키도도 이치로 노인처럼 아예 한번 죽었다가 소생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있다.]'''에서 나라쿠에게 선택받는 것으로 보인다. 나라쿠 빙의자들은 모두 닌자 슬레이어가 되어 나라쿠의 막강한 카라테와 검은 불꽃을 쓸 수 있지만 복수를 마쳐서 목표를 잃으면 그때는 나라쿠의 불꽃에 삼켜져 죽고, 나라쿠는 다시 소울로 변해 떠난다. 혹은 나라쿠가 끝없이 살닌 충동질을 하는 것에 질려 자살하는 경우도 있다. 자이바츠를 무너뜨린 후지키도 역시 3부 초반에 아무 의욕없는 아저씨로 지내던 적이 있었는데, 이때는 나라쿠가 잠들어있던 상태라 다행히 아무 일도 없었던 듯 하다. * 이치로 노인과 이름없는 닌자, 그리고 모탈들의 원념의 융합체(나라쿠 닌자이자 최초의 닌자 슬레이어) 헤이안 시대. 나라쿠 닌자의 메인 인격. 상기 내용대로 닌자와 모탈 가릴 것 없이 무차별적인 살육을 일삼았지만, 4부에서 [[실버 키]]가 마스라다에게 보여준 영상 속에서는 닌자에게 학대받던 '시마'라는 여성이 자신을 알아보자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주 무기는 카라테와 수리켄, 부정의 화염. 그 외에도 길게 늘어난 손톱도 공격수단으로 활용했다. 작중 묘사에 의하면 나라쿠 닌자 하나를 토벌하기 위해 온갖 아치급 닌자, 심지어 닌자 6기사마저 동원해야 했다는 것으로 보아, 후지키도를 포함한 역대 닌자 슬레이어 중에서도 '''최강'''의 존재였던 것으로 보인다. * 키루지마 타카유키 헤이안 시대 말기에서 에도시대에 걸처 활동한 닌자 슬레이어. 단편 <하이눈·닌자·노마드> 편[* [[https://diehardtales.com/n/nee2befe315b0|링크(유료결제 필요)]]]의 주인공으로, 여타 닌자 슬레이어들과 달리 사무라이이다. [[사츠마]]에서 가족을 꾸리고 평범하게 살고 있었으나, 닌자(아마도 데스리퍼라는 이름의 닌자로 추정)에게 처자식과 사용인이 몰살당하고 자신 또한 죽음의 문턱에 있었을 때 나라쿠가 빙의되어 닌자 슬레이어가 되었다. 사무라이이기 때문에 닌자 장속대신 갑옷을, 수리검 대신 카타나를 무기로 활용한다. 작중 묘사에 의하면 고풍스러운 말투, 짧은 단발, 우수어린 창백한 얼굴, 진지한 인상, 수염 없는 깔끔한 얼굴을 하고 있다. 성격도 매우 예의바른 편으로 방랑 도중 길가에 쓰러져 있던 자신을 약제사 여성인 '유후코'가 구해 주자 보답으로 자신의 노자금 전부를 내주기도 했다. 다만 작중 행보는 나라쿠와 가장 가까우며, 닌자가 아니더라도 자신을 방해하는 자라면 모조리 도륙내는 잔혹한 일면을 보이기도 했다.[* 해당 단편에서 삼백명 정도가 살던 마을 주민들을 여자와 아이, 노인 빼고 '''모조리 살육했다.''' 여기에 세 발의 까마귀(리얼 닌자 시절의 카라스 닌자)가 "또 전부 죽인 거냐"고 비꼬았던 것으로 보아서 이런 학살을 벌였던 적이 한두번도 아니었던 모양.] 여담으로 작중에서 묘사된 생김새와 성격, 조력자 여성(앞의 두 글자의 순서만 바꾸면 '후유코', 즉 후지키도의 아내 이름이 된다)의 이름으로 인해 후지키도와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기도 한다. 정황상 세키바하라 전쟁에서 닌자들의 시대에 종국을 찍은 결정적인 존재로 추정된다.[* 2부 당시 세키바하라에서 고문받던 후지키도가 일시적으로 나라쿠를 각성시킨 것과 연관이 있을지도 모른다.] 작중에서는 적들의 무수한 시체들로 산을 쌓았고, 천이 넘는 화승총 앞에 놓인 상황에서도 최후의 순간까지 지옥과 같은 증오를 불태운 남자로 묘사된다. * 미국 [[남북전쟁]]에서 활약했던 닌자 슬레이어 앨러배마 떨구기 기술을 창시했던 '데스 프롬 어보브'라는 닌자가 활약하던 시기와 동시기이다. 정황상 미국인으로 보인다. * 자키·쿠로카와 4부 "콜드 월드" 에피소드에서 언급된 닌자 슬레이어. 혈액으로 군복과 같은 닌자 장속을 만들었다는 표현으로 보아, 근현대 인물인 것으로 추정된다. 사나에·이타리라는 군인에게 복수하는 것이 목적인 것으로 보인다. 사나에 이타리가 황동 주사기를 사용해 어떤 혈청을 주입하는 모습이 묘사되는 것으로 보아 추정되는 시기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기어 윗치크래프트" 에서 콜뱃이 긴카쿠 템플이 잠들어 있던 슈바르츠발트의 공동에서 프랑크 슐츠를 필두로 하는 카타나 오브 리버풀의 용병들 & 귄터 박사와 이쿠사를 벌이면서 잠시 긴카쿠 템플에 저장되어 있던 전대 닌자 슬레이어의 기억에 접촉하게 되며 설정이 좀 더 풀렸는데, 슈바르츠발트의 공동에 부패하거나 훼손되지도 않은 멀쩡한 상태로 보존된 자키의 시체를 알렉스가 발견했을 때 알렉스의 눈 앞에 사념의 형태로 나타나 닌자 슬레이어가 되려는 알렉스를 만류한다. 복수를 포기하지 못하는 알렉스에게 자키는 그녀의 과거 기억 일부를 보여주는데, 2차 대전 시절 '''닌자가 되는 혈청'''을 개발하여 닌자가 되려는 야망을 품었던 귄터 박사(스스로에게 붙인 닌자 네임은 셀렉션)를 상대로 마지막 복수극을 벌이고 최후를 맞았다. * 냉전시대의 닌자 슬레이어 4부에서 언급된 닌자 슬레이어. 어떤 모종의 음모를 목격했다는 이유로 알론조 소위라는 닌자에게 살해당했다가 나라쿠에게 빙의된 인물. 원수를 살해한 후 자신의 복수는 끝났다고 여기고 헬리콥터의 기관총에 일부러 맞아 사망했다. * 알렉스 4부에서 언급된 독일인 맹인 여성.[* 일반적으로 닌자소울은 동성에게 빙의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나라쿠의 본질 자체가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다양한 인간이 뒤섞인 원념이다보니 예외적으로 여성에게도 빙의가 가능했던 모양.] 베를린 장벽 붕괴 시, 음지에서 고독하게 복수를 끝마쳤다는 닌자 슬레이어다. * 그 외 베트남 전쟁 때의 미군, 닌자에게 딸을 살해당한 사람, 쾌락살인마, 자살자 등. * '''[[후지키도 켄지]]''' 닌자 슬레이어 1~3부의 닌자 슬레이어(빙의기간은 2032년 크리스마스 이브~2038년 1월 10일). 역대 닌자 슬레이어 중에서 가장 특이 케이스로, '''나라쿠의 숙주로 가장 오래 버텼을 뿐 아니라 자아도 잃지 않았다.''' 또한 나라쿠를 버티지 못하고 파멸하는 일 없이 그에게서 해방된 최초의 케이스이다. * '''[[마스라다 카이]]''' 4부의 주인공이자 최신 닌자 슬레이어(2048년 이후). 오리가미 장인 출신인 젊은 청년으로, 친구이자 연인 아유미를 죽인 닌자 '사츠가이'의 뒤를 쫓고 있다. 나라쿠를 경유해 후지키도의 로프 기술을 이어받았으며, 부정의 화염 기술을 응용해서 불타는 로프를 자유자재로 다룬다. 전대 못지않게 강하지만, 후지키도와 달리 정식 인스트럭션을 받지 못한 탓에 아류 카라테를 사용하며, 챠도 호흡을 사용하지 못해서 상처 회복에는 나라쿠의 힘에 의존해야 하는 등 아직 더 성장이 필요한 상황이다. [[분류:닌자 슬레이어/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